남해고속도로 차량 추돌 3명 부상
창원에서 폭발과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7일 경찰과 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19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 5층 여관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이곳에 숙박 중이던 A(57)씨가 숨졌다. 불은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4시간 후에는 창원시 진해구 한 3층 규모 빌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79)씨가 전신화상을 당하는 중상을 입었으며, B(69)씨 등 5명이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빌라 1층에서 LPG 가스가 폭발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10시 7분께 남해고속도로 김해 방향 장유나들목(IC) 부근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K5 승용차 운전자 1명과 쏘렌토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7일 경찰과 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19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 5층 여관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이곳에 숙박 중이던 A(57)씨가 숨졌다. 불은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4시간 후에는 창원시 진해구 한 3층 규모 빌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79)씨가 전신화상을 당하는 중상을 입었으며, B(69)씨 등 5명이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빌라 1층에서 LPG 가스가 폭발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10시 7분께 남해고속도로 김해 방향 장유나들목(IC) 부근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K5 승용차 운전자 1명과 쏘렌토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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