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야구통계 전문가’ 임선남 단장 정식 선임
NC ‘야구통계 전문가’ 임선남 단장 정식 선임
  • 이은수
  • 승인 2021.11.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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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버메트릭스 전문가 데이터 야구 기대…대대적 프런트 조직개편
NC 다이노스는 임선남 단장 대행을 정식 단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대학에서 미학과 경제학을 공부한 임 단장은 야구와 무관한 대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2011년 NC로 이직했다. 임 단장은 이직 후 데이터 정보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야구단에 혁신을 일으켰다. 각종 통계자료와 데이터를 야구단에 접목해 구단의 방향을 설정하고 선수 영입 기준을 세웠다. 임 단 장은 능력을 인정받아 비선수 출신으로는 드물게 스카우트 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세이버메트릭스 전문가인 임 단장이 프런트 조직의 수장이 되면서 NC의 데이터 야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NC는 올해 7월 몇몇 선수들의 방역수칙 위반에 관한 책임을 지고 기존 프런트 수뇌부들이 물러난 바 있다. 그동안 임선남 단장은 단장 대행으로 활동해왔다. 서봉규 대표이사는 앞서 지난 8월 3일 대표대행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했다.

임 단장이 임명됨에 따라 프런트 조직개편도 16일부터 이뤄진다. 임 단장이 겸직했던 데이터팀장은 권태은 매니저가 맡는다.

NC는 직속 국제업무그룹을 신설해 해외 스카우트, 국제업무를 담당하며, 운영팀과 육성팀을 확대하는 한편, C팀 데이터팀 인원 육성팀으로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팀(N팀)은 운영기획파트 인원을 보충해 보다 중장기적 시각에서 선수단 운영 방안을 구상하고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육성팀(C팀)도 퓨처스리그를 담당하던 데이터팀의 일부 인원을 통합, 확대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NC측 설명이다.

기존 데이터팀에 속했던 해외 스카우트 파트는 신설된 단장 산하 국제업무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외국인 선수 관찰부터 계약, 국내 적응 지원까지 외국인 선수와 관련된 모든 업무 및 해외 교류 업무를 담당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NC 다이노스 임선남 신임 단장. 사진제공=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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