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창원~김해양산 공항도시 건설등 신공항경제권 구축
공항·항만·철도 트라이포트로 경남 발전 이끌 것
공항·항만·철도 트라이포트로 경남 발전 이끌 것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양산 갑)은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항공물류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일반시민, 전문가들이 모여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인하대 아태물류학과 박용화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진주 경상국립대 신재익 교수, 창원대 전회술 교수, 한국해양대 박진희 교수, 경남연구원 박병주 실장, 인제대 원종하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항공물류산업을 경남의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윤영석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경남은 신공항, 신항만, 고속철도가 건설되는 지역으로서 2030년 가덕신공항 개항에 맞춰 동북아 물류 중심 거점으로서 경남의 발전을 이끌어야 하며, 향후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미래 첨단 산업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경제를 맞아 항공화물의 물동량 비중은 소비구조의 고도화, 운송 합리화에 따른 시간 가치의 상승 등의 요인을 감안할 때 앞으로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제를 한 박용화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항공물류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중심으로 가덕도 신공항 개항에 따른 경남 항공물류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경상국립대 신재익 교수는 “인천과 경남의 상생발전방안을 찾아야 하고 전자상거래 물량을 늘릴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국내 최대 진주 사천의 항공 제조 및 항공정비업과 연계하여 항공 물류산업을 경남 경제 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수도권 일극주의 극복을 위해 신공항, 진해신항 개항에 맞춰 경남을 새로운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등 항공물류로 전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첨단기업도 함께 유치하여 진주사천~창원~김해양산을 아우르는 공항경제권을 만들어 경남의 신경제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히승우기자
이날 세미나는 인하대 아태물류학과 박용화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진주 경상국립대 신재익 교수, 창원대 전회술 교수, 한국해양대 박진희 교수, 경남연구원 박병주 실장, 인제대 원종하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항공물류산업을 경남의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윤영석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경남은 신공항, 신항만, 고속철도가 건설되는 지역으로서 2030년 가덕신공항 개항에 맞춰 동북아 물류 중심 거점으로서 경남의 발전을 이끌어야 하며, 향후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미래 첨단 산업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경제를 맞아 항공화물의 물동량 비중은 소비구조의 고도화, 운송 합리화에 따른 시간 가치의 상승 등의 요인을 감안할 때 앞으로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제를 한 박용화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항공물류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중심으로 가덕도 신공항 개항에 따른 경남 항공물류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윤 의원은 “수도권 일극주의 극복을 위해 신공항, 진해신항 개항에 맞춰 경남을 새로운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등 항공물류로 전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첨단기업도 함께 유치하여 진주사천~창원~김해양산을 아우르는 공항경제권을 만들어 경남의 신경제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히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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