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글로벌 웹툰 ‘수로의비’ 카카오 런칭
김해시 글로벌 웹툰 ‘수로의비’ 카카오 런칭
  • 박준언
  • 승인 2021.11.14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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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겨냥 김해 관광 홍보
2000년 전 가락국 수로왕과 그의 부인 허왕후의 사랑 이야기가 인터넷 만화로 제작됐다. 이번 만화는 디지털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을 겨냥해 제작됐으며 김해는 물론 가야사를 알리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다.

김해시는 수로왕과 허왕후의 로맨스를 소재로 한 글로벌 웹툰 ‘수로의비’가 지난 12일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시가 가야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이 웹툰은 2021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제작됐으며 지역 업체인 ㈜피플앤스토리가 제작을 맡았다. 이 웹툰은 카카오페이지 런칭에 앞서 지난 5일 베트남의 대표 웹툰 플랫폼 ‘코믹툰’에 런칭돼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수로왕과 허왕후의 사랑이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 뮤지컬 등은 여러차례 있었지만, 웹툰으로 제작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웹툰은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타임슬립, 과거 금관가야와 현재 김해 인물간의 교차편집 등 극적인 요소가 돋보인다. 또 1980~1994년생까지를 뜻하는 밀레니얼(M)세대와 1995년~2004년까지 출생한 Z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한 현실 반영, 로맨스 등을 적절히 가미했다. 웹툰에는 수로왕릉, 봉리단길, 율하천 등 인기 있는 관광명소를 곳곳에 반영해 독자들이 김해를 방문하고 싶도록 홍보에도 역점을 두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특화된 우리시만의 역사·관광 자원인 ‘수로왕과 허왕후’라는 소재를 MZ세대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웹툰이라는 소재로 접근해 좀 더 대중적이고 폭넓은 지지로 우리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콘텐츠산업이 보다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해시가 가야문화 관광활성화를 위해 제작·지원한 수로왕과 허왕후의 로맨스를 담은 ‘수로의비’ 포스터. 사진제공=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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