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거창군수배 전국 점핑&캉구점프 페스티벌 및 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거창국제무용제(회장 이명선)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11개 시·군의 동호인과 거창군 동호인 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개그맨 최효종이 진행한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전국에서 참석한 선수들을 환영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구인모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오신 점핑&캉구점프 동호인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2회, 3회 계속 이어지기 바란다”며 “전국적 관광지로 부상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의 Y자형 출렁다리와 감악산 아스타 국화 ‘꽃과 별’ 여행 프로그램 등 힐링의 고장 거창의 정취를 맘껏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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