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UCCN)는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네트워크 사업으로 7개 창의 분야(공예와 민속예술, 문학, 음악, 디자인,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로 구성돼 있다. 김해시는 분청사기의 우수성과 풍부한 공예자원을 기반으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가입을 준비해 왔다. 올해 3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국내 심사를 통과한 후 지난 6월 유네스코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지정으로 김해시는 UCCN 가입으로 유네스코 로고를 공식 사용할 수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 등 국제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 현재 UCCN에는 국내 11개 도시를 포함한 총 90개국 295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는 김해시를 포함해 세계 59개 도시다.
박준언기자
이번 지정으로 김해시는 UCCN 가입으로 유네스코 로고를 공식 사용할 수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 등 국제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 현재 UCCN에는 국내 11개 도시를 포함한 총 90개국 295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는 김해시를 포함해 세계 59개 도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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