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민속예술 분야 지정
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민속예술 분야 지정
  • 박준언
  • 승인 2021.11.21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가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UCCN)는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네트워크 사업으로 7개 창의 분야(공예와 민속예술, 문학, 음악, 디자인,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로 구성돼 있다. 김해시는 분청사기의 우수성과 풍부한 공예자원을 기반으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가입을 준비해 왔다. 올해 3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국내 심사를 통과한 후 지난 6월 유네스코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지정으로 김해시는 UCCN 가입으로 유네스코 로고를 공식 사용할 수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 등 국제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 현재 UCCN에는 국내 11개 도시를 포함한 총 90개국 295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는 김해시를 포함해 세계 59개 도시다.

박준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