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천장’ 거제 해성중 급식소 개선
‘석면 천장’ 거제 해성중 급식소 개선
  • 하승우
  • 승인 2021.11.21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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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계룡초 급식소 이전 예산도
석면 천장으로 돼 있는 거제 해성중학교 급식소가 새단장 한다.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거제)은 계룡초등학교 급식소 이전 예산 9억 2600만원, 해성중학교 급식소 증·개축 예산 11억 6300만원 등 교육부 특별 교부금 20억 89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은 경상남도 교육청이 지난 9월 특별 교부금 신청을 하고 서 의원이 교육부에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설득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계룡초등학교는 경남도 초·중·고를 통틀어 유일하게 교내 식당이 없는 학교다. 그동안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식을 받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예산 확보로 계룡초등학교는 식당을 포함한 총 면적 493㎡의 급식소를 증축할 수 있게 됐으며 식당 배식으로 인해 안전과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장승포동에 위치한 해성중학교 역시 급식 환경이 열악하다. 20년 가까이 된 급식소는 지붕과 벽체의 노후화로 화재위험에 노출되는 등 급식소 천장이 석면이어서 제거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해성중학교는 총 면적 619㎡의 급식소를 개축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의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건축 자재를 교체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계획대로라면 두 학교 급식소의 증개축은 내년 중순에 완료돼 학생들은 내년 가을학기부터는 새로 증개축한 급식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 의원은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질 만큼 급식 환경 개선이 중요하다”면서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거제시교육청, 경남교육청 공무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거제시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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