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안 가결…17건 부대의견 채택
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용곤)는 지난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경남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도 경상남도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2조3,842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559억원(0.5%) 증액된 것으로, 제2회 추경 편성 이후 중앙지원사업 변경사항, 지방세와 세외수입 증감분을 반영했으며, 행사 미개최 등으로 인한 불용재원을 현안사업에 재투자를 위해 편성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목적달성을 위한 적정성 등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돼 있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심사했다. 종합심사 결과 추경안 제출 후 국비 증액이 있는 1개 사업에 대해 5000만원을 증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고, 17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신용곤(창녕2·국민의힘)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지금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집행부에서도 편성된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2021년도 경상남도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2조3,842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559억원(0.5%) 증액된 것으로, 제2회 추경 편성 이후 중앙지원사업 변경사항, 지방세와 세외수입 증감분을 반영했으며, 행사 미개최 등으로 인한 불용재원을 현안사업에 재투자를 위해 편성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목적달성을 위한 적정성 등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돼 있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심사했다. 종합심사 결과 추경안 제출 후 국비 증액이 있는 1개 사업에 대해 5000만원을 증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고, 17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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