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 성인학습자 소통의 날 행사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교내 다목적강당에서 평생직업교육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인학습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총장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거창대학 성인학습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박유동 총장의 특강 및 평생직업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성인학습자 의견수렴, 성인학습자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특강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성인학습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총장과 대화의 시간에서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장학 등 복지제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유동 총장은 특강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전문대학이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서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거창대학이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도전의 방향을 공유했으며 100세 시대 인생 2모작을 위한 평생학습의 필요성 등을 전달했다.

박유동 총장은 “앞으로도 성인학습자와의 소통 활동을 확대해 대학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고 성인학습자들이 졸업 후에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이용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