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정이미지 구축 '화려한 날갯짓'
합천군, 청정이미지 구축 '화려한 날갯짓'
  • 김상홍
  • 승인 2021.11.2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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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생산 위한 융복합발전다지 조성
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머무는 관광객 유치
남부내륙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추진
합천군이 ‘청정 합천이미지’를 내세우며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화려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청정합천 신도시건설사업은 임북·문림리 일원에약 1조 3700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국제복합타운, 물류단지, 주거지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쌍백면과 삼가면 일원에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천연가스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생산 능력을 갖춘다.

문준희 군수를 만나 합천군의 현안 및 청정합천신도시, 융복합발전단지 추진상황을 들어봤다.



문준희 군수는 핵심공약인 신도시건설사업과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사업이기에 체계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먼저 “청정 합천 신도시 건설사업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임북·문림리 일원에약 1조 3700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국제복합타운, 물류단지, 주거지 등을 건설할 계획”이라면서 “최근 신도시 예정지에 3000억원 규모의 ‘합천 매디컬밸리 산업단지’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 군수는 “합천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사업인 만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군수는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어렵지만 의지를 갖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사업은 쌍백면과 삼가면 일원에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천연가스 500㎿, 태양광 88㎿, 수소연료전지 80㎿ 등 총 668㎿급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감도


문 군수는 “지난해 12월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LNG 발전사업이 올해 10월 KDI 예비타당성조사 완료로 사업에 동력이 붙었다”면서 “소멸 위기에 처한 합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절실한 사업으로 최신 저감시설을 적용해 발전소 인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역사 위치 선정을 해결했다면서 교통오지에 대한 오명을 극복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그는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남부내륙철도 합천역 유치, 국도24호선(합천 적중~창녕 유어)선형개량사업 예타 통과, 동서 방향을 잇는 울산~함양간 고속도로 건설, 남북 방향을 잇는 충북 진천~합천간 고속도로를 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광주~대구)에도 최종 반영돼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충북 진천 ~ 합천간 고속도로 노선도


합천군의 민간투자 대형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 군수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은 400억원의 민간자본으로 5층, 200실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지난1일 ㈜ 호텔롯데와 영상테마파크호텔을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인근 합천 호텔도 537억원의 민간자본으로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타워형 242실과 지상 2층 규모의 빌라형 8실을 조성하고 부대시설로 연회장, 수영장, 레스토랑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호텔 운영을 통해 머무는 관광객 유치 및 500명 정도의 일자리 창출, 직원 셔틀버스 및 관광투어버스 운영, 지역 농산물 식자재 납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천군은 이 외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용주면에 53만 8153㎡의 규모로 7960억원의 민간 사업비를 투입 ‘클릭빌 미디어스튜디오 테마파크 리조트(Clickvill S·P·R)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테마파크를 만드는 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 군수는 “이곳에 3개의 미디어 스튜디오와 마운틴코브를 포함, 총 4개의 스튜디오 구역으로 구성된 4계절형 복합테마파크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합천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사업’은 용주면 성산리 일원 49만 6000㎡ 규모의 주택단지, 농업단지, 레저시설, 관광시설 등을 민간투자로 조성하며, 올해 11월 군과 ㈜지엘에프앤아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가속을 내고 있다.



 
바나나리조트 조감도


이밖에도 합천군은 바나리조트 조성사업으로 가야면 대전리 154만㎡에 2000억원의 민간 사업비를 투입해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호텔·콘도를 조성한다.

문 군수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 최초 풍수해 종합정비사업 3년 연속 선정으로 1091억원 확보, 하수도 분야 전국 최대 예산 523억원 확보, 농촌협약 공모사업선정으로 477억원 확보, 두무산 휴양림 지정으로 100억원 확보, 스마트축산 ICT시범단지 조성 사업에 327억원 확보, 소아청소년과 공모선정, 산부인과 재지정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확보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문 군수는 “인구 4만 3000여명에 불과한 미니 지방자치단체인 합천군은 지난해 결산 추경 역대 최초 7000억원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역대 최초 당초 예산 6000억원 달성했다”면서 “특히 내년도 교부세는 3293억원으로 올해보다 667억원이 늘어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합천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A등급 우수 획득,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최우수군 선정, 희망 2020 이웃사랑 최우수군 선정,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국민안심서비스앱),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대통령상),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정(대통령기관표창) 등 상급기관과 대외기관 평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수상과 더불어 군정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상홍기자



 
문준희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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