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11월 한 달간 거동이 불편한 치매관련 어르신 500명에게 보행보조용 지팡이를 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5세이상 치매환자 거동불편 어르신들로 치매조기검진자, 치매환자 사례관리,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진료소, 내소 방문 등을 통해 배부했다.
노인인구가 인구 대비 19.6%로 초고령사회인 통영은 2200여명의 치매환자가 등록돼 있다. 이 때문에 뇌졸중 또는 노인성 골관절염 등으로 인해 거동시 보조기에 의지하거나 보호자의 부축을 받아야 하는 어르신이 많은 실정이다.
시 치매안심센터장 관계자는 “어르신의 손을 직접 잡아드리면 어르신들이 일어서기가 쉽다. 지팡이가 우리가 잡아드리는 손이 돼 어르신의 이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5세이상 치매환자 거동불편 어르신들로 치매조기검진자, 치매환자 사례관리,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진료소, 내소 방문 등을 통해 배부했다.
노인인구가 인구 대비 19.6%로 초고령사회인 통영은 2200여명의 치매환자가 등록돼 있다. 이 때문에 뇌졸중 또는 노인성 골관절염 등으로 인해 거동시 보조기에 의지하거나 보호자의 부축을 받아야 하는 어르신이 많은 실정이다.
시 치매안심센터장 관계자는 “어르신의 손을 직접 잡아드리면 어르신들이 일어서기가 쉽다. 지팡이가 우리가 잡아드리는 손이 돼 어르신의 이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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