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예결위원, 기재부 주요 인사 면담
24~25일 양일간 핵심인사 만나 현안사업 설명
지역균형발전 등 총 10개 사업 약 2130여 억원
24~25일 양일간 핵심인사 만나 현안사업 설명
지역균형발전 등 총 10개 사업 약 2130여 억원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박 시장은 24일, 25일 양일간 시 역대 최대 국비인 8조원 달성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 예결위원장, 예결위 양당 간사, 기재부 제2차관, 예산실장 등 핵심인사를 두루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양당 지도부를 만나 부산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당 차원에서 시 국비 확보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서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와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을 찾아 국비 확보 지원 요청을 거듭 당부했다.
부산시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은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30억원),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198억원), 지자체,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300억원 증액),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1335억원) 등 총 10개 사업에 2130여 억원이다.
특히 부산 도심 지역 단절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과 동남권 메가시티의 주요 거점이자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신교통수단 발굴 연구용역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25일에는 이종배 예결위원장, 이만희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등 모두 만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등 기획재정부 핵심 인사를 양일간 직접 만나 국가균형발전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부산시 현안을 설명했다.
부산시는 2021년 7조7220억원의 국비 확보에 이어 2022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8조원 이상의 국비 확보에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실현과 새로운 성장축으로서의 국가균형발전을 유도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박 시장은 24일, 25일 양일간 시 역대 최대 국비인 8조원 달성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 예결위원장, 예결위 양당 간사, 기재부 제2차관, 예산실장 등 핵심인사를 두루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양당 지도부를 만나 부산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당 차원에서 시 국비 확보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서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와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을 찾아 국비 확보 지원 요청을 거듭 당부했다.
부산시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은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30억원),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198억원), 지자체,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300억원 증액),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1335억원) 등 총 10개 사업에 2130여 억원이다.
특히 부산 도심 지역 단절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과 동남권 메가시티의 주요 거점이자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신교통수단 발굴 연구용역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25일에는 이종배 예결위원장, 이만희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등 모두 만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등 기획재정부 핵심 인사를 양일간 직접 만나 국가균형발전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부산시 현안을 설명했다.
부산시는 2021년 7조7220억원의 국비 확보에 이어 2022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8조원 이상의 국비 확보에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실현과 새로운 성장축으로서의 국가균형발전을 유도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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