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신한은행 마산금융센터 A모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신한은행 마산금융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적금과 청약 통장을 해지해 현금 1100만원을 인출하려던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됨을 직감, 고객을 설득시키고 피해금 인출을 저지해 피해를 예방했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은행원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관심 및 적극적인 조치 덕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으로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면 금융회사 고객센터 및 금융감독원 고객센터(1332) 또는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A씨는 지난 24일 신한은행 마산금융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적금과 청약 통장을 해지해 현금 1100만원을 인출하려던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됨을 직감, 고객을 설득시키고 피해금 인출을 저지해 피해를 예방했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은행원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관심 및 적극적인 조치 덕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으로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면 금융회사 고객센터 및 금융감독원 고객센터(1332) 또는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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