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1 올해의 SNS’ 페이스북 부문 2년 연속 ‘대상’

진주시가 ‘제7회 2021 올해의 SNS’ 기초자치단체 페이스북 부문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 ‘2021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 기업,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개인 등 총 4개 부문의 SNS 매체별 활동을 계량화해 전문가 심사와 함께 평가하는 방식이다.

진주시는 매체 영향력, 소통 참여도 등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 지수 KoSBI(Korean Social Brand Index)에서 거의 만점을 기록하며 정량평가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은 평가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독자와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캐릭터와 인포그래픽, 감성 사진과 영상 등을 적절히 활용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기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주시는 지난 8월 ‘소셜아이어워드 2021’ 카카오톡채널 부문 대상, 유튜브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1 올해의 SNS’ 페이스북 대상까지 석권하며 소셜미디어 부문 3관왕에 올랐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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