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4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25명, 김해 21명, 양산 18명, 함안 9명, 사천 4명, 진주·거제 2명, 밀양·고성·산청·함양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37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확진자 5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9명은 양산, 김해, 창원, 함안 등에서 발생한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이며 14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4639명(입원 854명, 퇴원 1만 3736명, 사망 49명)으로 늘었다.
2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인구수 대비 코로나19 1차 접종은 81.2%, 접종 완료는 77.8%를 기록했다.
한편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9%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중증환자병상은 97개로 이 중 58명이 입원해 있다.
정희성기자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25명, 김해 21명, 양산 18명, 함안 9명, 사천 4명, 진주·거제 2명, 밀양·고성·산청·함양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37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확진자 5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9명은 양산, 김해, 창원, 함안 등에서 발생한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이며 14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4639명(입원 854명, 퇴원 1만 3736명, 사망 49명)으로 늘었다.
2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인구수 대비 코로나19 1차 접종은 81.2%, 접종 완료는 77.8%를 기록했다.
한편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9%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중증환자병상은 97개로 이 중 58명이 입원해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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