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현대무용 ‘냥좋아 개좋아’ 공연 열려
어린이를 위한 현대무용 ‘냥좋아 개좋아’ 공연 열려
  • 박성민
  • 승인 2021.11.28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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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현대무용단은 진주 예술중심현장 지하 현장아지트에서 어린이를 위한 현대무용 ‘냥좋아 개좋아’공연이 마무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1 진주시 문화진흥기금 문화예술인창작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USD현대무용단이 주최·주관하며, 진주시가 후원하여 제작됐다. ‘냥좋아 개좋아’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특별히 기획된 현대무용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보기에 적합한 공연이다. 동물쿠션과 베개를 오브제로 한 춤 놀이 공연으로 동물쿠션과 무용수의 몸짓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춤을 추는 동물인형들과 함께 춤추며 놀이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USD현대무용단 박순연 대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현대무용공연이 시민들과 자주 만나길 바라며, 공연이 시민들의 무료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3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창단한 USD현대무용단은 관객들이 현대무용을 일상 가까이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관객과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하여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무용창작과 타 장르와의 콜라보 공연, 어린이발레·춤놀이·춤테라피 등의 무용예술교육활동을 펼치며 무용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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