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청년농업인인 박지원(36)씨가 지난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49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농업인지도자(4-H회) 육성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 씨는 지난 2014년 김해시청년4-H회에 가입한 후 경남4-H연합회 회장에 이어 올해부터 한국4-H중앙연합회 감사를 맡는 등 지역 4-H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벼 품종별 시범포 운영으로 우수한 종자를 개발하고, 벼멸구에 대한 저항성 품종인 찬들벼 생산체계를 확립하는 등 선도농업인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김해지역 청년농업인 10여명과 드론공동방제단를 운영해 병해충 방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
박지원 씨는 “지금까지 4-H 활동들을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러우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언기자
박 씨는 지난 2014년 김해시청년4-H회에 가입한 후 경남4-H연합회 회장에 이어 올해부터 한국4-H중앙연합회 감사를 맡는 등 지역 4-H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벼 품종별 시범포 운영으로 우수한 종자를 개발하고, 벼멸구에 대한 저항성 품종인 찬들벼 생산체계를 확립하는 등 선도농업인으로도 자리매김했다.
박지원 씨는 “지금까지 4-H 활동들을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러우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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