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날 진주시 봉래동 소재 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세종 KTL원장, 이영환 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초 KTL 진주본원(진주시 충의로10 소재) 1층 고객쉼터에 실버카페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활용해 상호 기관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협업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TL은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29일 KTL과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실버카페 운영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