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종삼)는 지난달 30일 강신오 읍장 및 3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자매 결연지 전남 고흥군 도양읍을 방문해 영호남 화합과 상호 주민자치회 간 경제·문화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지 방문에서는 그동안 코로나로 왕래가 없었던 두 도시간의 자매결연을 더욱 견고히 하는 회담의 시간을 시작으로 도양읍 주민자치센터 방문, 특산물 교환, 나로호 우주과학관 견학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종삼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를 할 수 없어 많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는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등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강신오 읍장은 “두 지자체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상호간의 주민자치의 정보 등을 교류해 각 읍민에게 더욱 질높은 주민자치를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동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종삼)는 11월 30일 강신오 동읍장 및 3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자매 결연지 전남 고흥군 도양읍을 방문해 영호남 화합과 상호 주민자치회 간 경제·문화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