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김철응 ㈜월송나무병원 원장이 지난 30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나무박사’ 김철응 원장의 하동사랑은 남다르다. 김 원장은 하동과 아무런 인연이 없음에도 2014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7년째 매년 500만원씩 지금까지 3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명예의 전당’ 실버아너클럽(3000만원 이상 기부)에 12번째로 가입했다.
김철응 원장은 “2014년 윤상기 군수의 아이사랑 인재육성 철학에 반해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계기가 돼 지금까지 출연하고 있다”며 “작으나마 하동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백신이 돼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김철응 원장(가운데)이 윤상기 군수(왼쪽)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하동군/
‘나무박사’ 김철응 원장의 하동사랑은 남다르다. 김 원장은 하동과 아무런 인연이 없음에도 2014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7년째 매년 500만원씩 지금까지 3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명예의 전당’ 실버아너클럽(3000만원 이상 기부)에 12번째로 가입했다.
김철응 원장은 “2014년 윤상기 군수의 아이사랑 인재육성 철학에 반해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계기가 돼 지금까지 출연하고 있다”며 “작으나마 하동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백신이 돼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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