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동물의사 박효철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출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마련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순기 총장, 박효철 대표, 고필옥 수의과대학 학장, 이영락 부산수의사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효철 대표는 1993년 경상국립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뒤 국내 최대의 동물병원 프랜차이즈인 ㈜쿨펫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IT 플랫폼 기반 반려동물 바이오 전문업체 ㈜동물의사 대표를 맡고 있다. ㈜동물의사는 반려동물 코로나 백신과 PCR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다. 박 대표는 대한수의사회 미래신사업추진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 분야에서 현재까지 없던 분야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모교가 경상국립대로 출범한 것을 축하드리며, 동문이자 수의사로서 모교의 발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날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마련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순기 총장, 박효철 대표, 고필옥 수의과대학 학장, 이영락 부산수의사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효철 대표는 1993년 경상국립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뒤 국내 최대의 동물병원 프랜차이즈인 ㈜쿨펫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IT 플랫폼 기반 반려동물 바이오 전문업체 ㈜동물의사 대표를 맡고 있다. ㈜동물의사는 반려동물 코로나 백신과 PCR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다. 박 대표는 대한수의사회 미래신사업추진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모교가 경상국립대로 출범한 것을 축하드리며, 동문이자 수의사로서 모교의 발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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