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석우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이 통영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강석우씨는 “지난 7대 민선 통영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후 지난 3년간 제 자신을 돌아보며 절차탁마(切嗟琢磨·옥돌을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고 갈아 빛을 내다)의 시간을 보냈다”고 심경을 밝혔다.
강 씨는 “지난 33여 년 간 청와대, 국회, 총리실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에서 배우고 닦은 모든 역량과 열정을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고향땅 통영에 쏟고자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 씨는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로 위기에 처한 나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사명감과 다른 지역에 비해 점점 낙후되어 가는 내 고향 땅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는 무거운 책임감이라고 밝혔다.
강 씨는 지역경제 살리기로서 임기 중 예산 1조원, 시민 1인당 소득 5만불 시대 개척, 적십자병원을 남해안 중심 의료병원으로 만들 것을 제시했다. 교육·관광·문화·예술의 활성화하고 통영인구를 15만 명까지 늘이겠다고 했다.
손명수기자
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강석우씨는 “지난 7대 민선 통영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후 지난 3년간 제 자신을 돌아보며 절차탁마(切嗟琢磨·옥돌을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고 갈아 빛을 내다)의 시간을 보냈다”고 심경을 밝혔다.
강 씨는 “지난 33여 년 간 청와대, 국회, 총리실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에서 배우고 닦은 모든 역량과 열정을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고향땅 통영에 쏟고자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 씨는 지역경제 살리기로서 임기 중 예산 1조원, 시민 1인당 소득 5만불 시대 개척, 적십자병원을 남해안 중심 의료병원으로 만들 것을 제시했다. 교육·관광·문화·예술의 활성화하고 통영인구를 15만 명까지 늘이겠다고 했다.
손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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