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구민 소통·공감 대면 간담회 호응
창원시 의창구, 구민 소통·공감 대면 간담회 호응
  • 이은수
  • 승인 2021.12.02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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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 사랑방’ 등 운영
창원시 의창구가 구민과 소통 및 공감하고, 동행하는 취지로 역점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현장 사랑방’ 등 대면 간담회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창구는 4분기 74회에 이르는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소통에 주력했다고 2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규모 단위로 주민 밀착형 생산적인 현장 간담회에 심혈을 기울여 왔는데, 종교시설, 어린이공원, 마을 정자,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 각계 각층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행정의 시야로 파악하기 힘든 주민의 일상의 불편사항을 적극 공감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사랑방’, ‘의창아~ 소통을 부탁해’를 운영하며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의창구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각종 단체 정기회의 현장을 방문해 내년 출범 예정인 창원특례시, 2021년 시정변화상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쌍방향 질의토론 시간을 마련해 구청장이 현장에서 각종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직접 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의 경우, 구민과 ‘직접 소통’의 이점을 이용해 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는 등 시민의 일상 속 소소한 불편사항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행정’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규종 구청장은 “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시정운영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의 불편에 공감하며, 구민과 동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찾아가는 현장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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