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지난 1일 교내 다목적강당에서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노충식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기술혁신’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으로 창의력을 강조하면서 “환경과 상황에 구속 받지 않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기술 혁신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AI, 빅데이터, IoT 등의 기술들 활용한 다양한 기술 혁신 사례를 들어 창의력과 기술의 결합이 불러온 변화를 설명하며 창의적인 사고가 산업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며 창의적 사고를 강조했다.
박유동 총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과 기술 변화의 흐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인 것 같다”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