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스마트 재난안전 시스템’으로 재난 예방
경남도 ‘스마트 재난안전 시스템’으로 재난 예방
  • 정만석
  • 승인 2021.12.02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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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재난안전연구센터 개소 기능 강화
스마트 홍수관리·통합방재 도입 성과
경남도가 스마트 재난안전 시스템을 활용해 예방적 재난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재난안전연구센터를 개소해 안전관리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통합방재시스템을 활용해 선제적 대응 효과를 거두고 있다.

2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스마트한 예방과 대응으로 안전한 경남’이라는 목표로 예방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2월 데이터기반 체계적 스마트 안전관리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연구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올해 스마트 재난안전 대응 체계 구축 방안 연구, 재난안전 예산 투자 방향 분석 연구, 재난안전 DB 및 지도화 시스템(GIS) 구축에 집중했다.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정책을 개발하고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정책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범죄 예방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도 한창이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하천의 수위와 수문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상황에 따라 수문 개폐를 원격으로 제어해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이 가능하다.

도는 지난해부터 국비 408억원을 투입해 도내 국가하천 배수문 290개소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 113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사업비 521억원 규모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에 있는 지방하천 배수문 86개소에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 통합방재 시스템을 독자 개발 운영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 통합방재 시스템’은 기상청 기상정보, 한미일 태풍 정보, 위험지역 CCTV 등 다양한 재난정보를 통합해 관리하고 열람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시스템이다. 재난 현장과 통합지원본부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의사결정 함으로써 재난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도는 특히 코로나19 등 사회재난과 노후 위험 시설물로 인한 사고에 대비한 예방활동도 강화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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