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지속가능발전센터 ‘글로벌 표준화 논의 동향’ 학술대회
창원대 지속가능발전센터 ‘글로벌 표준화 논의 동향’ 학술대회
  • 이은수
  • 승인 2021.12.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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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나 OECD 다국적 기업 가이드라인, 글로벌 공급망 실사 등 기업의 경영책무를 통한 인권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한 학술동향을 살펴보는 보기 드문 자리가 창원에서 열렸다.

창원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오상호 법학과 교수)는 지난 27일 창원대학교 산업도시연구사업단 및 한국비교노동법학회와 공동으로 ‘기업과 노동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글로벌 표준화 논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창원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 산업현장에서도 ESG,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이행 등과 같은 기업경영과 관련한 사회적 책무 내지 인권실사 등을 둘러싼 국제동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수경 강원대 연구교수가 ‘ILO Decent Work와 스마트 팩트리’를, 한국산업기술대 이상희 교수가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이행 매커니즘과 국내 NCP의 이해와 쟁점’을, 김&장 변양규 박사와 강원대 김희성 교수가 ‘ESG 글로벌 법제 동향과 시사점’을, 그리고 창원대 오상호 교수가 ‘독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급망 실사법 제정 경위와 평가’를 발표했다. 또한 각 주제별 토론자로 조상균(전남대), 김기선(충남대), 조임영(영남대), 권혁(부산대) 등 법학전문대학원 4명의 교수와 함께 각 분야의 실무자로서 경남 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의 박수한 팀장, FITI 시험연구원의 김유겸 실장, 동반성장연구소의 김영우 연구위원 그리고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사회정책본부의 이형준 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이번 학술대회가 학술적 연구와 실무적 이슈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노동법학계에서 ESG나 OECD 다국적 기업 가이드라인 내지 글로벌 공급망 실사 등과 같은 기업의 경영책무를 통한 인권과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한 학술동향은 좀처럼 보기 드문 사례이다.

한국비교노동법학회 회장인 한국산업기술대 이상희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노동인권을 중요한 내용으로 포괄하고 있는 글로벌 경영책임의 표준화 논의 동향에 대한 적극적인 소개를 통해 국내 학회에서 활발한 관련 연구 증진과 글로벌 경쟁에 필요한 산업계의 대응 방안 모색에도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창원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 오상호 교수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행력은 시민사회 및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그리고 학계 및 연구계의 연계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향후 지속가능발전을 둘러싼 법적 이슈와 쟁점 발굴을 위한 담론의 장을 정례화하고자 민관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난 27일 창원대학교 산업도시연구사업단 및 한국비교노동법학회와 공동으로 ‘기업과 노동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글로벌 표준화 논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창원대에서 학술대회가 열렸다.
지난 27일 창원대학교 산업도시연구사업단 및 한국비교노동법학회와 공동으로 ‘기업과 노동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글로벌 표준화 논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창원대에서 학술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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