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달리던 승용차 가로수 ‘꽝’…4명 사상
내리막길 달리던 승용차 가로수 ‘꽝’…4명 사상
  • 백지영
  • 승인 2021.12.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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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1차선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3일 오후 3시 30분께 진주시 수곡면 고역재 고개에서 편도 1차선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부부 한 쌍과 60대 여성 A씨 등 3명이 숨졌다. A씨의 배우자인 운전자 B(65)씨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두 부부는 인근 군 지역 나들이 후 집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음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관련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운행기록장치(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운전자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관련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3일 오후 3시 30분께 진주시 수곡면 고역재 고개에서 편도 1차선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탑승자 3명이 숨지고 6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사고 차량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부서져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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