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수정·안녕항 ‘어촌뉴딜300사업’ 신규 선정
창원 수정·안녕항 ‘어촌뉴딜300사업’ 신규 선정
  • 경남일보
  • 승인 2021.12.0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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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성·하동 등 8곳 선정
창원 수정·안녕항, 하동 송문항, 고성 포교항 등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2022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에 선정됐다.

창원시 고성군 하동군에 따르면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에 전국 11개 시도 54개 시·군·구에서 최종 50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는 창원 고성 하동 등 총 8곳이 선정됐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촌뉴딜사업 공모 마지막 해로 전국 50개소 선정에 187개소가 신청해 평균 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창원 수정·안녕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부진교 설치 △홍합공동작업장 정비와 더불어 △어민회관 리모델링 △홍합판매센터 △홍합패각 현대화시설 확충 등에 총사업비 약 9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하동군 금남면 송문항은 향후 3년 동안 △선착장 정비 및 준설, 어구보관창고, 선착장 확장 및 부잔교 등 공통사업을 비롯해 △복지회관 리모델링, △해상글램핑장, 경관 및 마을안길 정비 등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예산은 5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삼산면 포교항, 동해면 좌부천·대천항 2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166억 원을 확보했다.

고성군 삼산면 포교항은 ‘사시사철 맛 나는 갯장어의 고장’이라는 테마로 총사업비 약 84억 원을 투입, 기존 갯장어로 유명한 포교마을에 갯장어와 연계한 소득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포교갯장어센터를 조성한다.

이 외도 동해면 좌부천·대천항은 △‘사람이 좋다! 어울림 3人3生’이라는 테마로 총사업비 82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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