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22기빙클럽 1호 주인공에 이년호 상화도장개발 대표
경남 2022기빙클럽 1호 주인공에 이년호 상화도장개발 대표
  • 황용인
  • 승인 2021.12.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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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기부릴레이 돌입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추진해 온 경남도내 위기가정 돕기 ‘2022년 기빙클럽’의 100인 이상 100만원 캠페인이 본격적인 기부릴레이에 돌입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7일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기빙클럽 추진위원장)가 ‘기빙클럽’의 1호 주인공으로서 기부금 전달했다.

‘기빙클럽’은 한 해 동안 100인 이상 100만원을 기부하는 릴레이 모금운동이다.

이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경남적십자사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위원장이 되어 기부자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19년 기빙클럽’은 첫해인 2019년에 1억을 모금했고 ‘2021년 기빙클럽’ 캠페인에는 216명의 기부자 참여로 2억 9500만원을 조성해 위기 상황에 처한 도내 2433가구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인원에 제한은 없지만 올해 216명이 참여했으며 ‘2022년 기빙클럽’에도 도내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이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는 “4년 연속 기빙클럽 1호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연간 캠페인으로 추진하는 ‘2022년 기빙클럽’ 1호로 참여한 뒤 김종길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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