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전국 최초 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공유대학에서 공동체혁신을 전공할 학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경남 소재 원소속 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하였거나 이수 예정인 재학생으로, 평균 평점 3.0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이수 교과를 이수하거나 외국어 성적이 우수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로, 접수는 USG 공유대학 누리집(www.usg.ac.kr)에서만 가능하다.
‘USG 공유대학’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지방정부, 대학, 기업, 혁신기관 등이 함께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대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2021년부터 5년간 교육부 및 지자체 예산이 투여되며, 울산·경남의 13개 대학이 연합해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 자원을 공유하고 융·복합 과정으로 운영한다.
2기 전공생을 모집하는 USG 공유대학 공동체혁신 전공은 경상국립대 사회학과가 주관한다. 경남대 사회학과, 인제대 공공인재학부, 창원대 사회학과, 울산대 사회복지전공이 참여한다. 5개 학과는 지역혁신에 필요한 현장실무형,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수진으로 참여해 공동체혁신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한다.
‘자치법규의 이해와 입안 실습’, ‘지역사회문제분석 캡스톤 디자인’, ‘마을만들기 리빙랩’, ‘마을과 아카이빙’ 등 전문적인 사회문제 조사 및 실습 중심의 교과목과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빅데이터 분석’,‘ NCS’ 등 체계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이 특화돼 있다.
전공생들에게는 교내외 장학금과 구별되는 별도의 혁신인재지원금이 졸업 시까지 지원된다. 또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 협력기관에서 인턴 기회가 제공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울산·경남 소재 원소속 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하였거나 이수 예정인 재학생으로, 평균 평점 3.0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이수 교과를 이수하거나 외국어 성적이 우수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로, 접수는 USG 공유대학 누리집(www.usg.ac.kr)에서만 가능하다.
‘USG 공유대학’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지방정부, 대학, 기업, 혁신기관 등이 함께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대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2021년부터 5년간 교육부 및 지자체 예산이 투여되며, 울산·경남의 13개 대학이 연합해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 자원을 공유하고 융·복합 과정으로 운영한다.
2기 전공생을 모집하는 USG 공유대학 공동체혁신 전공은 경상국립대 사회학과가 주관한다. 경남대 사회학과, 인제대 공공인재학부, 창원대 사회학과, 울산대 사회복지전공이 참여한다. 5개 학과는 지역혁신에 필요한 현장실무형,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수진으로 참여해 공동체혁신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한다.
전공생들에게는 교내외 장학금과 구별되는 별도의 혁신인재지원금이 졸업 시까지 지원된다. 또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 협력기관에서 인턴 기회가 제공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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