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의장단도 결론 못내
창원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의장단도 결론 못내
  • 이은수
  • 승인 2021.12.0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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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간담회...입장차 못좁히고 합의 실패
창원시의회가 의장단간담회에서 정례회 예결특위 위원장 선임 건을 논의했으나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

시의회는 7일 오전 의장단 간담회를 열어 2022년 연간 회기일정과 연말연시 주요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예결특위 위원장을 정하는 건은 의장단회에서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며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후 이날 오후에 민주당 의총이 열렸으나 이 안건은 다뤄지지 못했다. 양당은 물밑에서 접촉을 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2022년 창원시의회 연간 회기는 정례회 2회 50일과 임시회 7회 50일로, 상반기에 있을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을 고려해 일정을 정했으며, 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의장단은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이 한 달여 만에 멈추게 된 안타까운 상황과 민생경제가 다시 침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표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복지시설 후원의 손길이 줄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연말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로 했다. 오는 13일에는 창원시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퇴직공무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17일과 20일에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며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의정활동 지원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표창한다. 이어 창원시와 체결한 시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업무협약에 대해 의장단과 공유하고, 특례시의회 출범 기념식과 담당 신설 및 명칭 변경사항을 점검하는 등 지방자치법 시행일인 내년 1월 13일에 맞춰 시의회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이치우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으로 생업에 어려움이 크고 힘들다는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시의회 전 의원들의 마음이 안타깝고 무겁다”며 “정례회 기간 동안 내년도 본예산안과 2021년 제3차 추경 예산안이 민생안정 등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예결특위 위원장을 정하는 건은 의장단회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며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의회는 7일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2년 연간 회기일정과 연말연시 주요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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