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로교육콘퍼런스 꿈을 잇다
경남교육청, 9~10일 밀양에서 개막...진로교육의 새 지평 여는 계기
미래진로교육을 주제로 강연·포럼·토크쇼, 학생 진로교육관 운영
경남교육청, 9~10일 밀양에서 개막...진로교육의 새 지평 여는 계기
미래진로교육을 주제로 강연·포럼·토크쇼, 학생 진로교육관 운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월 9일(목)~10일(금) 이틀간 밀양에서 「2021. 경남진로교육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경남진로교육원 설립 예정지 인근인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어 지역사회 기반시설을 활용하고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계기로 삼았다.
대공연장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원대 김상균 교수의 기조 강연, 포럼과 토론, 사례 발표가 9일 열린다. 소공연장에서는 학생 대상의 진로 특강, 직업인 초청 토크, 도내 진로교육지원센터의 체험 부스 운영, 진로·진학 상담이 9~10일 이틀간 실시된다.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백신 접종 상황을 고려해 성인(대공연장)과 학생(소공연장)으로 운영 내용과 입장 가능 인원을 구분하고, 행사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한 인원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 현장 참여자는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관람도 가능하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진로교육원 설립 예정지인 밀양에서 진로교육콘퍼런스를 열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가 첨단 지능형 종합진로교육원 설립의 지혜를 얻는 것을 넘어 미래진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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