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경영기획본부 이준호 과장(사진·39)이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로부터 명예유공장을 받았다. 이 과장은 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난 2001년 7월 헌혈을 시작해 매년 최소 6회 이상 헌혈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건강 사정으로 2012~2018년까지 7년간 헌혈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13년 만에 100회를 달성했다.
이 과장은 “세상에는 생각보다 불의의 사고나 불치병을 앓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100회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0회 헌혈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건강 사정으로 2012~2018년까지 7년간 헌혈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13년 만에 100회를 달성했다.
이 과장은 “세상에는 생각보다 불의의 사고나 불치병을 앓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100회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0회 헌혈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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