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궁중꽃박물관,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
한국궁중꽃박물관,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
  • 손인준
  • 승인 2021.12.09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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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재한 ‘한국궁중꽃박물관’이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의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시즌2 사업으로 추진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과 홍보사업에 한국궁중꽃박물관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남에서는 양산 한국궁중꽃박물관을 비롯해 10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기 추진한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제한적 국제관광 재개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상지는 국내 방역 우수 관광지 총 125개소로,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의 캠페인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한국궁중꽃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한 궁중 꽃 전문 박물관이다.

조선왕조 600년 동안 나라의 큰 잔치가 있을 때 궁궐을 장식했던 조선왕조 궁중채화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궁중채화장 황수로 장인이 일제강점기 궁중문화 말살정책으로 소멸되어 기록 속에만 존재해 왔던 것을 다수의 고문헌 연구를 통해 완벽하게 복원 제작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와 확진자 급증 추세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궁중꽃박물관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심·안전 관광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한국궁중꽃박물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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