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13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 아모르실에서 2021년 행복교육지구 주요사업 성과 공유 및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 및 관계자 네트워크 워그숍을 가졌다.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장 신종규 창원 한들초 교장은 “2022년 행복교육지구 발전 방안은 2021년 현장 실천사례에 대한 성찰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현장 실천가와 행정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마을·지역사회가 각자의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지혜가 모인 공동체이므로 학교·마을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성장·지원하는 제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행·재정 지원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지역 담당자, 경남도와 함께 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복교육지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했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2022년에는 경남의 18개 시·군에서 행복교육지구가 운영되는 가운데 오늘과 같은 열린 운영위원회가 나눔의 좋은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행복교육지구는 경남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학교, 지역사회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사업으로 경남 18개 기초지자체 중 김해, 밀양, 양산, 남해, 진주 사천, 고성, 하동, 합천, 통영, 거제, 창녕 산청 등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장 신종규 창원 한들초 교장은 “2022년 행복교육지구 발전 방안은 2021년 현장 실천사례에 대한 성찰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현장 실천가와 행정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마을·지역사회가 각자의 역할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지혜가 모인 공동체이므로 학교·마을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성장·지원하는 제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행·재정 지원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지역 담당자, 경남도와 함께 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복교육지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했다.
한편 2021년 행복교육지구는 경남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학교, 지역사회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사업으로 경남 18개 기초지자체 중 김해, 밀양, 양산, 남해, 진주 사천, 고성, 하동, 합천, 통영, 거제, 창녕 산청 등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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