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틈틈이 모은 돼지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한 산청군 신등면 단계초등학교 4학년 황정원 학생이 올해도 나눔을 실천했다.
신등면은 황정원 학생이 면사무소를 찾아 12만4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황정원 학생은 지난해 1월과 올해 1월에도 돼지저금통을 전달한 바 있다.
조만선 신등면장은 “평소 동전이 생길 때 마다 저금한 돈을 선뜻 기부한 정원 양의 마음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소중한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원경복기자
신등면은 황정원 학생이 면사무소를 찾아 12만4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황정원 학생은 지난해 1월과 올해 1월에도 돼지저금통을 전달한 바 있다.
조만선 신등면장은 “평소 동전이 생길 때 마다 저금한 돈을 선뜻 기부한 정원 양의 마음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소중한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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