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축구협회, 중고등 주말리그 시상식
경남축구협회, 중고등 주말리그 시상식
  • 박성민
  • 승인 2021.12.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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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축구협회는 ‘2021 중고등 주말리그 시상식’이 지난 16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 3층 대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말리그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400여 경기를 치렀다. 이 날 행사에는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을 비롯해 중·고 축구부 감독 및 선수, 심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초등선수들은 성적에 상관없이 즐기는 축구를 목적으로 하기에 작년부터 시상은 없었고 개인상(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GK상, 수비상, 심판상)과 단체상(1위, 2위, 3위) 부문으로 중고등 시상식이 진행됐다.

고등부는 창녕고가 1위(16승 1무 2패), 마산공고가 2위(13승 2무 5패), 거제고가 3위(12승 1무 6패)를 차지하였고, 개인상 수상자는 심판상 정경호, 최우수지도자상 서필구 코치(창녕고), 최우수선수상 안지호(창녕고), GK상 안성범(창녕고), 우수선수상 윤민한(마산공고), 수비상 정재헌(마산공고)이 수상했다.

이러 중등부는 진주동중조광래FC가 1위(13승 1무 1패), 마산중앙FC가 2위(12승 3무), 산청FC가 3위(11승 2무 2패)를 차지했다. 개인상 수상자는 심판상 박진욱, 최우수지도자상 박시윤 코치(진주동중조광래FC), 최우수선수상 김충일(진주동중조광래FC), GK상 이은휼(진주동중조광래FC), 우수선수상 김수민(마산중앙FC), 수비상 박현수(마산중앙FC)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 명단신청을 한 인원 중 2차 예방접종자에 한해서만 입장했으며 출입 시 명부작성,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상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리그에 참여하는 팀에서도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을 것이지만 예방 및 방역수칙을 잘 지켜 무사히 리그를 마무리 할 수 있어 모든 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엘리트 선수들의 발전이 무궁무진하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경남축구협회도 대회개최 및 다양한 행사 등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경남축구협회는 ‘2021 중고등 주말리그 시상식’이 지난 16일(목) 오후5시 창원축구센터 3층 대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경남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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