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공연장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2021 아디오스 콘서트 ‘차지연·손준호-recovery(회복)’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경남문화예술회관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경남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2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을 시작으로 서편제, 아이다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파워풀한 목소리와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참여하는 모든 작품의 흥행을 이끄는 것은 물론, mbc 복면가왕에서도 5관왕을 차지하는 등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성당들의 시대 △지금 이 순간 △옛사랑 △하늘을 달리다 △붉은 노을 등 다양한 곡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방역패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손 소독과 발열확인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1544-6711)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가격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5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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