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1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조달청 종합쇼핑몰 이용시 도내업체 생산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계약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조달이용 실적이 전년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조달시스템의 공고문을 모니터하고 그 결과를 소속 기관에 안내해 계약 관련 민원 예방에 힘써 왔다. 또한 관급자재 구매 가상입찰제도 실시, 1인 수의계약 체결 시 다자간 전자시담 활용 등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공공조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에 받은 포상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했다.
황둘숙 재정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을 위해 전자조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 업체의 계약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경남교육청은 조달청 종합쇼핑몰 이용시 도내업체 생산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계약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조달이용 실적이 전년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조달시스템의 공고문을 모니터하고 그 결과를 소속 기관에 안내해 계약 관련 민원 예방에 힘써 왔다. 또한 관급자재 구매 가상입찰제도 실시, 1인 수의계약 체결 시 다자간 전자시담 활용 등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공공조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황둘숙 재정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을 위해 전자조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 업체의 계약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