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이상영 의장은 최근 ‘진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방문해 올해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3일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상영 의장은 김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경상국립대 명예교수)과 강승수 사무국장에게서 ‘진주시 중앙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의장은 “중앙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으로 침체된 원도심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하고,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선의 도시재생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중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상무사의 후예 진주:중앙’이라는 비전으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원도심 중앙지구의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여기에 진주상무사, 중앙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등 지역 콘텐츠를 연계해 매력적이고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장대동 일원에 약 20만㎡ 규모로 2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