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도서를 대출하는 회원들에게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놀이키트를 배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도서관 회원들이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키트를 마련하고, 가족들과 함께 어울려 만들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마음치유 집콕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하트 비누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18일(토)부터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 어린이 회원에게 1인 1개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키트는 지난 9월 마크라메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키트제공 이후 두 번째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강화로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 어린이가 가정에서 스마트기기에 의존하는 시간이 늘어났다”면서 “비누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직접 만든 비누를 가족들이 사용하는 하는 성취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도서관 회원들이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키트를 마련하고, 가족들과 함께 어울려 만들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마음치유 집콕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하트 비누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18일(토)부터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 어린이 회원에게 1인 1개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키트는 지난 9월 마크라메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키트제공 이후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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