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후환경교육, 잇따른 수상에 ‘주목’
경남 기후환경교육, 잇따른 수상에 ‘주목’
  • 임명진
  • 승인 2021.12.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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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의 기후환경교육이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한 잇따른 수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천교사단, 학생 환경동아리 기후천사단, 학부모 그린멘토 등 학교 단위의 실천 동력 마련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지난 8일 환경부·교육부·기상청 주최 학교기후 환경교육 운영성과 공유회에서 합천가야초가 환경동아리 부문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 동아리 30개 중 경남의 8개 동아리가 최우수, 우수상 등을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실천교사단이 주축이 돼 교육부 주관 학교환경교육 UCC공모전에서 통영 벽방초가 경남교육청의 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소재로 영상을 제작해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는 20개 수상기관 중 학교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의 물금중, 사천중이 우수,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이 지자체, 환경·시민단체 등과 협업해 지역 특색을 살린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환경교육 특구’ 사업은 2021 에코라이프 스타일 페어, 2021 경남도 사회혁신박람회 등에서 학생, 학부모, 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교육청은 2022년은 생태전환교육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교육 현장과 경남 전역에 확산되는 해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 기후천사단 활동이 학교 간 연대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태전환교육이 교과수업과 연계해 확장될 수 있도록 중학교 자유학년제 주제활동에 참여하는 교육지원청을 올해 3개청에서 내년에는 7개청으로 확대했다. 도의회의 적극적 지원으로 예산도 확보한 상태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생태전환교육은 인식의 변화뿐 아니라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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