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22일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육상종목 활성화를 위한 중등부 육상팀 창단추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에 문산중학교와 대곡중학교에서 각각 남,녀 육상부 창단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도자와 선수 수급을위한 방안 마련을 약속하였고, 진주시체육회에서는 창단지원비와 함께 육상 대회개최, 공공스포츠클럽 수업개설 등 지역의 육상종목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문산중학교는 꿈이 있는 우리 학생선수들과 지역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창단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창단과 육상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과 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대곡중학교는 학교내의 긍정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창단을 추진중이며 학생들이 재미있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마련을 위한 방안을 요청했다.
진주교육청은 “창단이 성공적으로 성사된다면 관내에 있는 육상꿈나무 선수들과 인근지역의 우수한 자원이 모여들것이며 선수연계육성이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행적적으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선수육성의 풀뿌리에 해당하는 초?중등부 학교체육이 튼튼해야 한다. 우리지역의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22일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관내 육상종목 활성화를 위한 중등부 육상팀 창단추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