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년 슬로건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설정
창원시 내년 슬로건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설정
  • 이은수
  • 승인 2021.12.28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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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2년 총괄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내년도 정책방향 수립
‘특례도시·일상도시·분권도시’ 3대 정책 방향과 6대 분야 24개 실천과제 제시
허성무 창원시장, 2022년 시정목표 달성 위해 전 직원 적극 행정 강조
창원시가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정구호를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정하고 내실있는 특례시 출범을 다짐했다. 시는 28일 허성무 시장 주재로 시청 전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총괄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시정목표와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내년 1월 창원 특례시 공식 출범을 맞아 2022년도 시정목표를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방향으로 △기대가 현실이 되는 특례도시 △회복을 넘어 새 기준이 되는 일상도시 △다극체제의 거점이 되는 분권도시를 제시하였다. 목표 달성을 위해 세부적으로 6대 분야 24개의 실천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대전환의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특례시가 성공으로 기록될지는 온전히 이제 우리의 몫으로 남겨졌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각오로 직원 모두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 2022년 총괄업무계획은 특례시 출범 시기에 맞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28일 허성무 시장 주재로 시청 전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총괄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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