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주관 도내 18개 시군 경쟁
양산시는 2021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첨단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운영’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규제혁신을 통한 1차 심사를 통과한 9건의 우수사례들이 본선에서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악취는 특성상 일반적인 대기오염과는 달리 선제적인 악취 감시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악취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국 지자체의 악취저감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원인분석 등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 기업체, 지자체가 상호연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권 시장은 “규제혁신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각종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규제혁신을 통한 1차 심사를 통과한 9건의 우수사례들이 본선에서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악취는 특성상 일반적인 대기오염과는 달리 선제적인 악취 감시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악취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국 지자체의 악취저감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원인분석 등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 기업체, 지자체가 상호연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권 시장은 “규제혁신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각종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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