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제13기 독자위원회 2차 회의
경남일보 제13기 독자위원회 2차 회의
  • 백지영
  • 승인 2021.12.30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일보 제13기 독자위원회 2차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정·지면 배치에 더욱 신경 써야

◇정영철(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위원=1면에 너무 많은 소제목 기사가 나열식으로 배치되는 경우가 있어 1면 머리기사를 부각하는 데 아쉬움과 한계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 11월 30일 1면에는 무려 5개 기사가 실렸다.

12월 15일 1면 “청소년 백신접종 사실상 강제” 기사는 여러 단체와 교육기관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자세하게 다뤄 좋았으나, 일부 단락이 중간에 누락돼 교정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해 보인다.

 

 



남성 김장하 선생 조명해주길

◇김우연(전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장) 위원=12월 10일 1면 ‘남성문화재단, 경상국립대 발전기금 기탁’ 기사와 이어 13일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이 쓴 김장하 남성문화재단 이사장 관련 아침 논단을 인상 깊게 읽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그간 운영해온 재단을 해산하고 대학에 35억여원을 기탁하는 것은 보통 사람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경남일보가 김장하 이사장을 인물 집중 인터뷰 등으로 조명해 그가 남긴 따뜻한 발자취를 독자들에게 깊이 있게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심층 보도해야

◇박성진(울시스템 대표이사) 위원=경남일보 경제면 중 9면은 농업 분야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농업 경제가 경남의 뿌리 산업이라고 봐 중요하게 다루는 경남일보의 철학이 녹아있다.

농림부가 미래 농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는 경남 여러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경남일보가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해 심층 보도를 할 경우 도내 지자체는 물론 많은 농업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박문출 위원


경남FC 밀착 취재 필요

◇박문출(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진흥팀장) 위원=올해 경남FC는 좋은 선수진 구성에도 불구하고 연초 예상과 달리 승격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실패했다. 설기현 감독의 팀·경기 운영 방식, 소통 부재에 대한 비판·지적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1년 축구 농사의 첫 시작인 겨울 전지훈련 시기부터 밀착 취재 등을 통해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경남FC 입지 강화는 물론 진주시청·대학팀 등과 연습 경기 연계 시 ‘축구 도시 진주’ 면모 부각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12월 10일자 12면 함안군의 말이산 고분군 등 역사·문화 관련 전면 기사는 대형 사진 배치 등으로 가야 문화나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고취하는 유익한 기사였다.


 

 



도내 고품질 농산물 소개하길

◇김의수(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회장) 위원장=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로 일상생활 역시 멈춰 섰다. 우리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도내 농식품 생산 업체들은 경영 상태가 최악이라고 입을 모은다.

도내 농식품 가공생산업체들이 농식품 마케팅과 소비 촉진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일보가 소비자들에게 도내 고품질 제품들을 소개해 농업인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는 공적 역할에 나서기를 기대한다.

 

 



사진 배치 등 편집 아쉬워

◇김윤세(인산가 대표이사 회장) 위원=최근 경남일보를 펼쳐보면 사진 등 이미지가 적거나, 있더라도 크기가 작아 지면이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받게 된다.

12월 22일 오피니언면인 14·15면은 기고자들의 증명사진을 제외하고는 사진이나 그림이 어떤 것도 실리지 않아 지면이 어두운 느낌을 받았다. 편집 측면에서 제작진의 성의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12월 24일 1면 머리기사인 “경남도 새해 ‘안전·행복’ 전략 집중”은 아무런 사진 없이 배치하기보다는, 쓸 사진이 없더라도 편집의 기술을 발휘해 그 지면에 어울리는 다른 사진이라도 배치했으면 분위기가 더 밝아졌을 것 같아 아쉽다.

 

하승희 위원



경제 정책 일목요연 정리 필요

◇하승희(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대표이사) 위원=12월 14일 2면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지속 추진” 기사는 경남도가 2022년 지속·확대하는 각종 지원 정책·금액을 정리하고 있다. 이를 독자들이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사 한쪽에 각 지원책의 내용·금액을 표로 정리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해당 기사 두 번째 문장에서 ‘저변 확대’가 ‘저벽 확대’로 오기된 점도 아쉽다. 보다 꼼꼼한 교열이 필요해 보인다.

이와 함께 도내 여행지·예술·기술·건강 등에 대한 정보를 기획 지면을 통해 지속해서 연재해주기를 바란다.

정리=백지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최창민
  • 고충처리인 : 박철홍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