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도당 ‘살리는 대선 선대위’ 인선
국힘 도당 ‘살리는 대선 선대위’ 인선
  • 김순철
  • 승인 2021.12.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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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사 전진배치·상공인 등 전문가 영입
총괄선대위원장 김태호·이달곤 의원 선임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30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경남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청년 인사가 전진 배치됐고,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업 종사자를 위한 전문가들이 영입된 게 특징이다.

도당에 따르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김태호·이달곤 의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박완수·강기윤·최형두·윤한홍·박대출·강민국·정점식·하영제·조해진·서일준·윤영석 의원과 나동연·홍태용·김성우 지역위원장이다.

인재영입위원장은 이찬규 전 창원대 총장, 약자와의동행위원장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원로자문위원장은 강신화 전 경남교육감이 맡았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청년 인사를 전진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김재현(경남대)·김종헌(창원대)·예정희(폴리텍대) 전 총학생회장이 맡았다.

김민수 전 한국청년회의소 경남울산지구회장은 청년 경제에 대해 고민할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장’을 맡는다.

‘청년부대변인’은 강동우(창원대)씨와 김규식 청년농부, 김현희 열정연구소 운영, 임진희(경상국립대)씨, 채영준 전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의원, 황승호 용접사, 황태현 ㈜스위더스 대표가 임명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남경제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소상공인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 회장, 임진태 전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맡는다.

또 농수축산업 종사자의 고충을 대변하기 위해 농수축산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강경두 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연합회 회장과 안병화 한국농업경영인경남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보건의료·코로나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 이원일 전 경남약사회 회장, 윤성미 전 경남여약사회 회장이다.

여성공공네트워크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성자 경남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맡는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이번 선대위 1차 발표와 함께, 원전산업·조선산업·항공우주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전문가 등을 추가 영입해 조만간 선대위 2차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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