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20년 만에 천연잔디 등을 교체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 천연잔디, 토양, 스프링쿨러 등을 교체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주경기장의 천연잔디는 2002년부터 20년간 다양한 경기 추진에 따라 수명을 다해 지난해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국내 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천연잔디(켄터키 블루그래스)로 교체했다.
또 불투수층(물이 투과하기가 매우 어려운 지층)이 형성된 지반의 중간층과 스크링쿨러, 배관 등 일부 노후 부대시설을 교체했다.
정순성 이사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천연잔디 구장 운영관리를 통해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장소로 시민에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공사로 중단된 주경기장 트랙개방은 지난 1일부터 재개에 들어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 천연잔디, 토양, 스프링쿨러 등을 교체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주경기장의 천연잔디는 2002년부터 20년간 다양한 경기 추진에 따라 수명을 다해 지난해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국내 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천연잔디(켄터키 블루그래스)로 교체했다.
또 불투수층(물이 투과하기가 매우 어려운 지층)이 형성된 지반의 중간층과 스크링쿨러, 배관 등 일부 노후 부대시설을 교체했다.
한편, 공사로 중단된 주경기장 트랙개방은 지난 1일부터 재개에 들어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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