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무료택배서비스도 운영
“책을 읽으며 코로나19 극복하세요”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지난 13일 0시부터 공공도서관이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한 ‘북 워킹 스루(Walking-Thru)’ 서비스를 오는 3일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북 워킹 스루(Walking-Thru)는 도서관 출입을 최소화한 도서 대출 방식으로 도서관 방역패스 지정 해제 시까지 창원시도서관사업소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도서는 반드시 다음날 수령해야 하며, 월~금요일 18시~20시까지 수령할 수 있다. 대출된 도서는 각 도서관 무인도서반납기에 반납할 수 있으며, 모든 도서는 소독처리 후 제공된다.
아울러 백신 접종이 어려운 임신부를 위해 도서관 방문 없이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도록 무료 택배서비스를 지원한다. 도서관 홈페이지 맘편한 도서관서비스 게시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밖에 창원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PC나 모바일기기로 도서관홈페이지 ‘전자도서관’에서 3만2000여종의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 창원시도서관 영어전자도서 서비스를 통해 1,200여종의 영어전자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신인철 도서관사업소장은 “백신패스로 인해 일부 시민들의 도서관 출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북 워킹스루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의창·고봄·명곡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angwon.go.kr/uc)를 참고하거나 의창도서관(225-7353/7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지난 13일 0시부터 공공도서관이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한 ‘북 워킹 스루(Walking-Thru)’ 서비스를 오는 3일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북 워킹 스루(Walking-Thru)는 도서관 출입을 최소화한 도서 대출 방식으로 도서관 방역패스 지정 해제 시까지 창원시도서관사업소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도서는 반드시 다음날 수령해야 하며, 월~금요일 18시~20시까지 수령할 수 있다. 대출된 도서는 각 도서관 무인도서반납기에 반납할 수 있으며, 모든 도서는 소독처리 후 제공된다.
이밖에 창원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PC나 모바일기기로 도서관홈페이지 ‘전자도서관’에서 3만2000여종의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 창원시도서관 영어전자도서 서비스를 통해 1,200여종의 영어전자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신인철 도서관사업소장은 “백신패스로 인해 일부 시민들의 도서관 출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북 워킹스루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의창·고봄·명곡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angwon.go.kr/uc)를 참고하거나 의창도서관(225-7353/7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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