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국민의힘 이달곤 경남선대위원장 인터뷰
[신년특집] 국민의힘 이달곤 경남선대위원장 인터뷰
  • 하승우
  • 승인 2022.01.02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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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분열 막을 정권교체 필요”
대선은 경남발전 이끌어낼 호기
지선후보 공인으로서 자질 중요
남부내륙철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

이달곤 국민의힘 경남선대위원장은 지방선거 공천에서 중요하게 볼 기준은 “공인으로서 자질”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 후보 공천자격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젊은층, 여성층 특히 타지에서 경남에 와 정착하면서 당원 모집 등 당기여도가 높은 분들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달곤


다음은 일문일답


-대선을 어떻게 치를 것인가.

▲경남은 잠재력에 비해 발전이 지체됐다. 대선은 경남 발전을 이룰수 있는 호기다. 중도층 확장을 위해 젊은 세대, 여성층, 경남에 정착한 호남, 충청지역 등 외지에서 온 분들 각종 향우회를 대상으로 외연을 넓히는 당원모집 활동을 하고 있다. 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해 서부경남이 갖고 있는 잠재력, 특히 항공우주사업, 혁신도시 기관들의 활동, KTX권역의 유통경제, 문화관광사업을 활성화해야한다. 서부경남이 소외되지 않게 윤석열 대선후보의 공약과 정책에 반영시키겠다.

-대선에서 야당으로서 전략은.

▲현 정권이 연장되면 국민 분열이 심화된다. 정권교체를 통해 한쪽으로 너무 쏠리지 않도록 균형을 이뤄야 국민들이 고통을 덜 받는다. 현 정권은 ‘사람이 먼저다’ 라고 했지만 사실은 자살율 세계 1위, 껍데기뿐인 선진국 형태, 복지와 부동산 문제, 빈부격차가 심화됐다. 이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려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기준과 심사방향은.

▲중앙당과 의논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참고하겠지만 첫째 공인으로서의 자질이다. 공인은 엄정하고 공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경력도 중요하다. 두 번째는 젊은층, 여성층, 타지에서 경남으로 와 정착하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부가점수가 있을 것이다. 셋째는 당선가능성이다. 그리고 지역 사회에서는 당원 모집 성과도 매우 중요하다. 내년 지방선거는 후보군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공천기준은 복합적, 다기준이 적용될 것이다.

-공천배제인사 기준은.

▲입시, 채용, 병력, 국정 비리연루, 뇌물, 강력범죄자는 배제 된다. 음주운전, 상습 체납, 무면허 운전, 미투 범죄, 아동학대를 저지른 사람들도 배제된다. 당적 이탈, 해당 행위, 타당 출마경력자는 당협, 도당, 중앙당에서 3단계 심사를 한다.

-선거에서 예상되는 변수와 해결 방안은.

▲가장 큰 변수는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다. 3월 9일 대선 후 5월 10일 대통령 취임까지 정권인수위를 꾸리는 시기이다. 그리고 지방 선거일인 6월 1일까지 3개월간 집권당이 얼마나 잘 하느냐, 지지를 받느냐에 달렸다.

-남부 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대안은.

▲사업비 4조 7000억원, 노선 172㎞로 2028년 완공이다. 약속된 SOC사업은 속행해야한다. 해인사 정차문제, 최종 역사 위치 문제 등 구체적인 설계만 남았다. 국회에서 설계 예산 541억이 통과돼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다. 새 도지사가 선출되면 중앙정부로서도 지연시킬 이유가 없다. 남해안고속도로가 물동량이 많아 정체가 심각하다. 현재 우리당이 검토 중인 사안으로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광주나 목포에서 여수, 광양, 진주, 창원,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를 KTX처럼 고속전철화를 구상하고 있다.

-공공기관 2차이전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이 당연한데.

▲중앙정부는 계획이 선 것 같으나 시기적으로 민감해 선거 전 발표하지 못할 것 같다. 차기정부 몫이 될 것이지만 누가 정권을 잡느냐에 달려 있다. 기본적으로 진주에서 필요한 항공우주산업, 신소재 산업, 토지관련 사업, 문화관광 사업은 누가 당선 되더라도 진주 쪽으로 가지 않느냐, 서부경남지역은 많은 장점이 있기에 벌써부터 민감해 할 필요는 없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복지정책은.

▲도민들은 보수진영이 복지에 둔감하다고 생각하는데 역사적으로 복지를 만든 세력은 보수 우파다. 1964년 박정희정부가 국민의료보험제도를 도입했다. 반값등록금, 대학생 재정경감문제, 노인 기초연금 증감문제도 우파정부에서 했다. 대대적으로 복지확충에 전력할 것이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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